테이 측근 "5월 말 결혼, 예비신부 일반인이라 조심스러워" (인터뷰)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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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 계획을 밝힌 가운데 측근이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
17일 테이의 한 측근은 OSEN에 "테이 씨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게 맞다. 아무래도 신부가 연예인이 아니라 소규모 비공개 예식으로 가까운 분들만 초대해 최대한 조용하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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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테이가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 계획을 밝힌 가운데 측근이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
17일 테이의 한 측근은 OSEN에 "테이 씨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게 맞다. 아무래도 신부가 연예인이 아니라 소규모 비공개 예식으로 가까운 분들만 초대해 최대한 조용하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테이 씨가 뮤지컬 공연이 끝난지 얼마 안 됐다. 또 당장 이달 말에 6년 만에 하는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서 그 준비에 바빴다. 갑작스럽게 언론을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져 결혼 발표를 하게 됐으나 원래는 단독 콘서트를 무사히 잘 치른 뒤 차근차근 주위에 알릴 계획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아직 축가나 사회 어떤 것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고 밝힌 테이의 측근은 "테이 씨가 정말 소소하게 예비신부와 약속하는 날로 준비하려던 계획이기도 했고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는 데에 정신이 없었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다만 그는 "주위의 축하 연락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더라. 당혹스러워 하고 있는데 콘서트 먼저 마친 뒤 차근차근 연락 돌리며 소규모 비공개로 예식을 준비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테이는 지난 2004년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다. 그는 지난달 뮤지컬 '루드윅: 베토멘 더 피아노' 공연을 마치는 등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테이의 결혼식은 5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있는 웨딩홀에서 치러진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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