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계양궁협회 스폰서십 2025년까지 연장
박채은 기자 2023. 4.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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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세계양궁협회와 3년간의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해 2025년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세계양궁협회와 첫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세계양궁협회는 전 세계 양궁대회를 관장하는 국제단체로 매년 '양궁 월드컵'과, 매 홀수년에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세계양궁협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되면서 세계양궁협회는 '양궁 월드컵'과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를 '현대 양궁 월드컵'과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로 명명해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세계양궁협회와의 파트너십이 양궁 종목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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