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선 트램' 착공…위례 신도시 교통난 해소 기대

유덕기 기자 2023. 4.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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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8년에 서울에서 자취를 감췄던 노면 전차, 트램이 부활합니다.

서울시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위례선 트램'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위례트램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노면전차인 위례트램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복정역과 남위례역까지 총 5.4㎞ 노선으로 서울, 경기를 걸친 위례 신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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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968년에 서울에서 자취를 감췄던 노면 전차, 트램이 부활합니다. 서울시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위례선 트램'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밖에 서울 소식을 유덕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위례트램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노면전차인 위례트램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복정역과 남위례역까지 총 5.4㎞ 노선으로 서울, 경기를 걸친 위례 신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하게 됩니다.

1회 수송인원은 260명, 버스 4대만큼 입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완성이 되게 되면 아마 이곳 위례 신도시 주민들이 출퇴근하시는데 그동안 겪으셨던 교통난이 많이 해소될 걸로 (기대됩니다.)]

착공식 인근에선 거여마천 지역 정거장 위치변경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가 벌어지기도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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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택 집수리 융자 지원을 서울 시내 모든 곳으로 확대합니다.

20년이 넘은 저층 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집수리 공사비의 80% 안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연이율 0.7% 저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융자 원하면 주택 소재 자치구의 우리은행을 방문해 융자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뒤 관할 구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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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63주년을 맞아 서울 강북구가 오는 수요일까지 '4.19혁명 국민문화제'를 이어갑니다.

지난 9일 전국 학생 그림 그리기 글짓기 대회를 시작으로 국제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순희/서울 강북구청장 : 4.19혁명의 참된 의미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고 이를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강북구는 이번 문화제 기간 동안 6만 명이 강북구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주용진, 영상편집 : 이상민, 화면제공 : 서울 강북구청)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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