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4개월 만에 반등...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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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채와 예금 등 금리가 소폭 오르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도 4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03% 오른 3.5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가 4.18∼5.58%에서 4.21∼5.61%로 오르고 우리은행도 4.45∼5.65%에서 4.48∼5.68%로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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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채와 예금 등 금리가 소폭 오르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도 4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03% 오른 3.5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연속으로 떨어진 뒤 넉 달 만에 올랐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서 시중은행은 내일(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가 4.18∼5.58%에서 4.21∼5.61%로 오르고 우리은행도 4.45∼5.65%에서 4.48∼5.68%로 인상됩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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