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스타 배임 공모’ 결론…이상직·박석호 기소

안승길 2023. 4.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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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이 이상직 전 의원과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가 이스타항공과 관련해 수백억 원대 배임을 공모했다고 결론 내리고 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17년 이스타항공 자금 71억 원가량을 빼돌려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라고 의심받고 있는 타이이스타젯을 설립하는 데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이와 별개로 37억 원가량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며, 이 전 의원은 이스타항공 배임·횡령과 채용 비리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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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이 이상직 전 의원과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가 이스타항공과 관련해 수백억 원대 배임을 공모했다고 결론 내리고 이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17년 이스타항공 자금 71억 원가량을 빼돌려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라고 의심받고 있는 타이이스타젯을 설립하는 데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천19년 타이이스타젯 항공기 리스 비용 3백69억 원을 이스타항공이 지급보증하게 해 이스타항공에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이와 별개로 37억 원가량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며, 이 전 의원은 이스타항공 배임·횡령과 채용 비리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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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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