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고우석 복귀' LG, 1군 엔트리 자리 확보…이지강 말소

이상철 기자 2023. 4. 17.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돌아오는 LG 트윈스가 이지강을 말소해 1군 엔트리의 한 자리를 마련했다.

LG는 휴식일인 17일 우완 투수 이지강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LG는 고우석이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줬고 고우석은 지난주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LG와 잠실 3연전을 치를 NC는 투수 조민석과 외야수 오장한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주중 3연전 상대' NC는 조민석·오장한 2군행
SSG 고효준·키움 김웅빈 등 엔트리 제외
고우석.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돌아오는 LG 트윈스가 이지강을 말소해 1군 엔트리의 한 자리를 마련했다.

LG는 휴식일인 17일 우완 투수 이지강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비어있는 자리는 고우석이 18일 채울 예정이다.

고우석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되는 것은 시즌 개막 후 처음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발탁된 고우석은 지난달 대회 개막 직전 평가전에서 어깨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 전력에서 이탈했다. 귀국 후 정밀검사를 통해 우측 어깨 극상근 염증 진단을 받았다.

LG는 고우석이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줬고 고우석은 지난주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염경엽 LG 감독은 18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맞춰 합류하는 고우석에게 바로 마무리 투수를 맡길 계획이다.

LG와 잠실 3연전을 치를 NC는 투수 조민석과 외야수 오장한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SSG 랜더스는 투수 고효준과 한두솔, 키움 히어로즈는 태야수 김웅빈, 삼성 라이온즈는 포수 김민수, 한화 이글스는 투수 장지수와 포수 허관회를 각각 2군행 통보를 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