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 'Behind storyⅠ-원장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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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Behind storyⅠ-원장현' 공연을 개최한다.
원장현 명인은 1951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부친 원광준의 대금 연주를 들으며 자랐다.
명인은 어린 시절부터 대금뿐만 아니라 거문고, 아쟁, 태평소 등을 연주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 명인은 대금산조와 더불어 거문고 산조, 태평소 시나위, 대금·가야금 2중주, 춤 산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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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Behind storyⅠ-원장현' 공연을 개최한다.
원장현 명인은 1951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부친 원광준의 대금 연주를 들으며 자랐다. 14세 때 거문고 산조 보유자 숙부 원광호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대금 연주자의 길을 걷게 됐다.
명인은 어린 시절부터 대금뿐만 아니라 거문고, 아쟁, 태평소 등을 연주해 왔다. 특히 시나위와 대금산조 등을 갈고 닦아 다양한 음악 소재들을 산조의 음악 어법에 맞게 재구성함으로써 1985년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탄생시켰다.
이번 공연에서 명인은 대금산조와 더불어 거문고 산조, 태평소 시나위, 대금·가야금 2중주, 춤 산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명인 가족들의 무대도 선보인다. 명인의 아들 원완철, 딸 원나경, 손자 원채우와 명인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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