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종합시설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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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이 농업의 선도적 자치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농업기술센터를 과학영농종합시설(이하 과학영농시설)로 신축한다.
합천군은 이러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과학영농시설을 갖춘 농업기술센터를 신축하기로 했다.
과학영농시설은 합천군 용주면 고품리 일대 농업기술센터 연구시설 부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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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합천군이 농업의 선도적 자치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농업기술센터를 과학영농종합시설(이하 과학영농시설)로 신축한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분산된 시설로 농업인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다. 합천군은 이러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과학영농시설을 갖춘 농업기술센터를 신축하기로 했다.
과학영농시설은 합천군 용주면 고품리 일대 농업기술센터 연구시설 부지에 들어선다. 국비 70억원, 도비 20억원 등 총 2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천151㎡의 부지에 연면적 4천80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본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별관은 지상 2층으로 구성됐다. 주요 시설은 업무와 교육동, 스마트온실, 종합검정실, 조리실습실, 식당, 다목적 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농촌활력센터, 파종센터, 농기계 관련 교육시설 등 분산된 농업 시설을 한 곳으로 모은다. 업무와 교육 공간도 일원화한다. 복합문화공간과 영농편의 지원으로 원스톱서비스 실현도 가능하다.
앞서 합천군은 지난 14일 과학영농시설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20여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통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완공은 내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과학영농시설이 농업인 권익신장과 소득증대를 가져올 농림축산업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공 관계자분들께 안전사고 예방과 완성도 높은 완벽 시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합천=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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