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28일 선출…18~19일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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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박홍근 원내대표의 뒤를 이을 차기 원내 사령탑을 오는 28일 선출합니다.
민주당은 오늘(17일) 변재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리고,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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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박홍근 원내대표의 뒤를 이을 차기 원내 사령탑을 오는 28일 선출합니다.
민주당은 오늘(17일) 변재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리고,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후보 등록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등록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선관위 주관 토론회를 한 차례 열고, 선거 당일 정견 발표를 하되 개별 의원 모임에서 토론회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를 뽑는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차 투표 1~2위 득표자들을 상대로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현재 민주당에선 3선의 박광온, 이원욱, 홍익표 의원과 함께 재선의 김두관 의원이 출마 뜻을 밝혔습니다.
선관위원장을 맡은 변 의원은 선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고 21대 국회 사실상 마지막 원내대표를 뽑게 된다"며 "총선에서 우리가 꼭 승리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사명 속에서 마지막 원내대표가 어떻게 원내를 이끌어가느냐, 어떻게 국민과 소통하느냐, 이것이 총선 승패의 가장 큰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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