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설비공학과 ‘건축환경설비대회’ 최우수 등 각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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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설비공학과 학부생들이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주최로 충남대에서 열린 '2023년 건축환경설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건축학회는 유일한 종합건축연구단체로 지역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들의 건축환경설비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주기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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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설비공학과 학부생들이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주최로 충남대에서 열린 ‘2023년 건축환경설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건축학회는 유일한 종합건축연구단체로 지역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들의 건축환경설비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주기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설비공학과 'R&R' 팀(박정안,임법규씨)은 ‘LNG 가스설비 중 공기식 기화장치에 열전소자를 부착해 전력을 생산하는 에너지 하베스팅’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신박한설비'와 '탁구공', 'NZ세대', '설비플렉스' 팀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박병용 설비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건물의 탄소절감을 위한 건축환경설비 관련 기술 제안 또는 거주자 행동학적 행위를 통한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설비인 양성을 위해 열렸다"며 "팀을 이뤄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 학생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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