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티피코시' 재출시…90년대 브랜드 잇단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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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를 구가했던 브랜드 '티피코시'(사진)가 뉴트로 열풍을 타고 부활했다.
최근 '리',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 1990년대 중반 학번에 인기 있었던 X세대 브랜드들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자 LF도 티피코시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2008년 철수 이후 15년 만에 돌아온 티피코시는 1990년대 힙합·레게 등 음악을 패션에 접목해 인기를 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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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를 구가했던 브랜드 ‘티피코시’(사진)가 뉴트로 열풍을 타고 부활했다.
LF는 티피코시를 온라인 중심의 토털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로 17일 다시 출시했다. 최근 ‘리’,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 1990년대 중반 학번에 인기 있었던 X세대 브랜드들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자 LF도 티피코시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2008년 철수 이후 15년 만에 돌아온 티피코시는 1990년대 힙합·레게 등 음악을 패션에 접목해 인기를 끈 브랜드다. 당시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새로운 티피코시도 이를 계승해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디자인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LF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중 티피코시가 시장에서 Z세대에게 독특하고 새롭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재론칭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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