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초등학교 앞 음주운전 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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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동부경찰서가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불시 단속을 벌여 3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17일 용인동부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사망사고 관련 관내 안전을 강화하고자 15~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소재 나산초등학교 등에서 불시 음주 단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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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가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불시 단속을 벌여 3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17일 용인동부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사망사고 관련 관내 안전을 강화하고자 15~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소재 나산초등학교 등에서 불시 음주 단속을 진행했다.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 운전자 2명과 면허 정지 수치인 0.03% 이상 0.08% 미만 운전자 1명이 적발, 형사입건됐다.
경찰은 어린이 등하교 시간 사고 위험 다발 지역과 야간 유흥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범죄행위다"며 "지속적인 스쿨존 내 단속과 시설 개선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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