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2’ 위키미키 최유정, 동갑내기 김요한·아린과 알찬 여행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힐링 가득한 여행을 선보였다.
최유정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여행 세포를 자극했다.
최유정은 1999년생 동갑내기인 우주소녀 다영, 오마이걸 아린, 더 보이즈 주학년, 위아이 유용하, 김요한과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버스에 가장 먼저 오른 최유정은 이어 도착한 ‘99즈’ 멤버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케미스트리 요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최유정은 “진짜 수학여행 가는 것 같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부산에 도착한 이들은 최고의 음식을 가리기 위한 ‘미식 배틀’을 진행했다. 전통시장의 무 떡볶이를 맛본 최유정은 생생한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상대 팀의 명란 미나리전에도 “너무 맛있겠다”라고 솔직한 리액션을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레트로 감성의 롤러스케이트장에 도착한 최유정은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자아냈고, 금세 롤러스케이트에 적응해 ‘99즈’ 멤버들과 돈독한 추억을 쌓아갔다.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식당에서는 해산물 먹방을 펼쳤다. 최유정은 “뷰를 보니까 부산에 왔구나 싶다”라며 계속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2층 오픈 버스를 타고 야경을 감상하던 최유정은 “부산은 밤에 보니까 더 매력적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야경에 눈을 떼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쇼트폼 챌린지와 단체 사진으로 알찬 수학여행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최유정은 위키미키의 메인 댄서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첫 번째 싱글 앨범 ‘Sunflower’(선플라워)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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