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공장 철거중 3m 높이서 떨어진 구조물에 50대 깔려 숨져

이준영 2023. 4. 17.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 한 폐업한 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가 천장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함안군 칠서면 한 공장에서 철거 작업 도중 천장에 매달린 3t 무게의 철 구조물이 약 3m 높이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해당 구조물 해체 작업을 하던 A씨가 아래에 깔리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다.

철거 업체 대표인 A씨는 폐업한 공장을 철거하기 위해 이 구조물을 용접으로 해체하던 중 변을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안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함안군 한 폐업한 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가 천장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함안군 칠서면 한 공장에서 철거 작업 도중 천장에 매달린 3t 무게의 철 구조물이 약 3m 높이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해당 구조물 해체 작업을 하던 A씨가 아래에 깔리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다.

철거 업체 대표인 A씨는 폐업한 공장을 철거하기 위해 이 구조물을 용접으로 해체하던 중 변을 당했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j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