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명품 자켓 공개 “데이트할 때 입으면 헤어지는 옷”
이예주 기자 2023. 4. 17. 17:27
배우 장근석이 코믹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장근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아시아프린스 장근석의 럭셔리 하우스 최초공개!!ㅣ 나는 장근석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장근석은 자신의 집을 공개하던 중 “특별히 드레스룸을 공개하겠다”라며 자신의 옷방을 공개했다. 그는 “생각보다 나는 옷이 별로 없다”라고 말하며 휘황찬란한 드레스룸을 보여줬다. 제작진이 “이게 옷이 없는 거냐”라고 묻자 장근석은 “별로 쇼핑에 그렇게 ‘좋아 막 옷이 좋아’ 요즘에는 그런 것 같지 않다”라고 해명한다.
장근석은 친한 친구를 만날 때 어떤 옷을 입을까. 제작진이 ‘친구 만날 때 코디하는 법’을 묻자 장근석은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고르며 웃음케했다. 그는 “이게 원래 목이 원래 있었어. 여기 있었는데 여기까지 내려왔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광이 나는 푸른색 바지를 꺼낸 장근석은 “이거 옷이 왜 이래"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이어 장근석은 “데이트할 때는 어떤 스타일로 입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데이트를 하러 가는데 남자가 이런 옷을 입고오면 바로 헤어지는...(스타일이다”라며 J사 흰색 털자켓을 꺼낸다. 그는 “솔직히 저 자켓은 사놓고 한번도 안 입었다”라며 “어렸을 때는 이런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했다. 지금 입기엔 부담스럽다”라고 설명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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