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핏펫, 펫테리어 브랜드 ‘헤이테일’ 신규 론칭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사료와 의약품은 물론 반려인의 생활방식을 고려한 ‘펫테리어’(Pet+Interior) 가구와 용품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2조3천322억 원 수준이던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올해는 4조5786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가운데 핏펫은 프리미엄 펫테리어 브랜드 ‘헤이테일’(heytail)을 런칭하고 반려동물 목욕용품 4종을 최근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헤이테일은 반려동물의 목욕을 위해 세심한 기능과 감도 높은 스타일을 더한 ▲폴더블 욕조 ▲콤팩트 욕실의자 ▲목욕 매트 ▲퀵 드라이 타올 등 총 4종의 목욕용품을 첫번째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헤이테일 폴더블 욕조는 반려동물의 체형과 반려인의 사용 방법에 따라 2단계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미끄러짐으로 인한 슬개골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면을 논슬립으로 처리했으며,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샤워기 거치대와 적정온도를 알려 주는 온도감지 마개가 설치돼 있다. 또 욕조 바닥면에 단차를 두어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콤팩트 욕실의자는 통기성이 우수한 수납형 디자인으로 목욕 후 물에 젖은 용품의 수납이 쉽고 편리하게 했다. 7mm 마이크로 극세사 원단을 사용한 퀵 드라이 타올은 먼지 날림을 최소화했으며, 강력한 흡수력으로 빠르게 털을 말릴 수 있어 반려동물이 느끼는 자극을 줄였다. 목욕 매트는 논 슬립 재질에 물결무늬 패턴을 추가해 앞발 밀림을 방지할 수 있으며, 수납 시 폴더블 욕조에 부착 가능해 넓은 공간활용까지 배려한 제품이다.
‘헤이테일’ 목욕용품의 주요 특징은 반려동물의 체형과 행동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기능 설계 뿐 아니라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감도 높은 스타일까지 갖췄다는 점이다. 모나지 않은 곡선 마감과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 톤의 그린 색상은 집안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프리미엄 펫테리어 브랜드 ‘헤이테일(heytail)’의 론칭을 기획한 핏펫의 박채연 사업성장본부장은 “헤이테일은 그동안 핏펫이 쌓아온 반려동물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획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앞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삶을 서포트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핏펫은 반려견 뿐 아니라 반려묘를 위한 프리미엄 용품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배변활동 시 주변을 경계하는 고양이의 행동 습성에 착안해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 수의사 나응식 원장과 함께 우수한 기능과 집안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묘체공학적 고양이 화장실 ‘냥쌤 투명화장실’을 올해 1월, 출시해 현재까지 매회 완판을 거듭하며 고양이 집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양약품 ‘엉덩이탐정 유산균톡톡’ 출시
일양약품은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이하 엉덩이탐정)과 콜라보레이션한 ‘엉덩이탐정 유산균톡톡’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엉덩이탐정 유산균톡톡’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컨셉의 19종 혼합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며,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엉덩이탐정” 캐릭터와 콜라보해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제품을 접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 캐나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 로셀사 특허 유산균 4종과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사의 12종 유산균을 하루 단 1포에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로셀사의 프로바이오캡 특허 균주를 사용해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달콤한 요거트 맛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제품에 비해 식감이 독특한 만큼 유산균을 맛있고 재미있게 섭취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엉덩이탐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이 기획된 만큼 아이들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며, 우리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먹게 되는 건강기능식품임을 강조했다.
■아이허브,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 주는 ‘CGN MEM 부스트’ 출시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iHerb)는 자사 PB 브랜드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CGN, California Gold Nutrition)’의 신제품이자 인지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는 ‘CGN MEM 부스트’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CGN MEM 부스트는 기억력 및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알파-GPC’(알파-글리세릴 포스포릴 콜린) 및 ‘포스파티딜세린’을 함유하고 있다. 알파-GPC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촉진해 기억력, 집중력 및 학습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을 증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를 둘러싼 막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뇌세포 간 메시지 생성과 전달에 관여하며 세포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세포막 기능에도 기여해 기억력 향상은 물론 피로해소 및 기분 개선 등 전반적인 신체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기억력 및 기타 인지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노루궁둥이버섯추출물, 커피열매추출물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허브 성분을 함께 배합해 더욱 효능을 강화했다.
아이허브 코리아 최지연 지사장은 “최근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지 기능 관련 성분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데 주목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급 원료를 사용하고 제3 기관 검사를 거쳐 평가를 받아 소비자들이 더 믿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니콘 안경렌즈, 블루라이트 눈 보호 니콘BLUV 라디오 CM 송출
니콘 안경렌즈는 블루라이트로부터 눈 보호를 위한 니콘 BLUV의라디오 CM 라디오광고를 출퇴근 시간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핸드폰 보다 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흐려질 때, 컴퓨터 보다 눈이 피로해질 때, 니콘 안경렌즈 ‘BLUV’ 시리즈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의 눈 걱정은 덜고, 눈 보호는 더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니콘 안경렌즈 ‘BLUV 시리즈’는 렌즈 앞면뿐만 아니라 눈과 더 가까운 렌즈 후면까지 양면에서 모두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으며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모두 좀 더 효과적으로 필터링해주는 기능성 안경렌즈를 찾는 이들을 위한 단초점 안경렌즈라고 설명했다. 또 초기 노안 증상이 시작된 이들을 위해 BLUV PLUS라는 기능이 좀 더 확장된 라인업까지 있어 근거리에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전 연령대를 위한 비전 솔루션을 니콘 BLUV시리즈로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4월 30일까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 니콘 안경렌즈 파트너 안경원에서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 <더+지킴이> 의 포스터 인증샷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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