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좀 간다는 실력자 ‘여기로’ 모여라

이가영 여행플러스 기자(lee.gayeong@mktour.kr) 2023. 4.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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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과 네이버의 조인트벤처인 여행플러스가 여행 콘텐츠 실력자를 한 데 모은다. 이번이 13회차로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여행플러스의 시그니처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호주 멜버른 / 사진 = 여플DB
네이버 여행플러스(여플)의 콘텐츠 프로바이더(CP)로 활약중인 이들은 여플 공식 네이버포스트인 ‘여플프렌즈’에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여행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여플프렌즈는 여행 분야 포스트로는 드물게 10만 팔로워를 넘기며 양질의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여행플러스는 다양한 주제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우선 선발한다. 무엇보다 본인만의 전문 영역을 토대로 여행을 즐겨야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 국내외 장소에 상관없이 여행과 관련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해외에 거주하며 현지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라면 유리하다.

CP로 선발될 경우 여행플러스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네이버 포스트 ‘여플프렌즈’에 본인의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13기 CP 활동 기간은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총 7개월이다. 연재는 격주로 운영하며 각 CP들은 매달 제출한 원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받는다.

이번 여행플러스 CP에 지원하고 싶다면 여행+블로그 공지에 첨부된 구글폼을 작성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5월 12일에 발표한다.

장주영 여플 편집장은 “지난 7년간 전 세계를 아우르며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여행콘텐츠를 제작한 모든 여플프렌즈에게 감사의 인사 드린다”며 “오는 6월부터 새로 함께 할 여플프렌즈의 신규 콘텐츠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은 자만해선 안된다고 들었다.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여행 전문가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는 여행 콘텐츠프로바이더들 역시 그런 존재이다. 새로 함께 할 여플프렌즈를 빨리 만나고 싶다”고 참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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