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4년10개월만의 日 팬미팅 성료…총 5만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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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가 일본 팬미팅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엑소가 2018년 6월 일본에서 진행한 단독 팬미팅 이후 약 4년 10개월 만에 개최한 것으로, 이틀간 총 5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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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엑소(EXO)'가 일본 팬미팅도 성황리에 마쳤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4월 15~16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단독 팬미팅 '엑소엘 재팬 프레젠츠 엑소 채널 '더 베스트(EXO-L-JAPAN presents EXO CHANNEL 'THE BEST')'를 개최, 풍성한 토크와 게임, 무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엑소가 2018년 6월 일본에서 진행한 단독 팬미팅 이후 약 4년 10개월 만에 개최한 것으로, 이틀간 총 5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엑소는 팬들이 사전 투표한 다양한 주제의 앙케이트 결과를 살펴보고 유쾌한 토크를 펼쳤으며, '미션 달리기', '몸으로 말해요', '공 던지기', '지는 가위바위보' 등 4:4 팀 대항전 게임에 열정적으로 도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러브 미 라이트 ~로맨틱 유니버스~(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 '커밍 오버(Coming Over)’ 등 일본 앨범 타이틀곡은 물론 '으르렁', '러브 샷(Love Shot)' 등 히트곡과 감미로운 분위기의 신곡 '렛 미 인(Let Me In)'까지 다채로운 무대도 선보였다.
엑소는 "팬 여러분께 선물하고 싶은 곡"이라고 설명하며 지난 2019년 발표한 일본 오리지널 싱글 '버드(BIRD)'의 무대를 완전체 버전으로 최초 공개했다. 이번 '버드 (THE BEST Ver.)' 음원은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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