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C 부산울산경남협의회, 정기총회 열어…쌀 산업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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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 부산·울산·경남협의회는 17일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쌀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의회는 신임 회장에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쌀 산업 발전 방안은 물론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재배면적 감축 관련 정부의 정책 방향과 농협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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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 부산·울산·경남협의회는 17일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쌀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의회는 신임 회장에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과 김정인 동밀양농협 조합장을, 감사엔 신화범 거창 북부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2022년 사업 결산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도 승인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쌀 산업 발전 방안은 물론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재배면적 감축 관련 정부의 정책 방향과 농협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성 회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활용 등 판매망 다각화에 협의회가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정부가 시장격리 계획 물량을 다 채우지 못할 정도로 산지벼가 없는데도 쌀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쌀 소비 확대와 마케팅 활동 강화에 다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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