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748억 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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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748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유아교육 강화와 광주형 미래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아울러, 학생안전‧학교위생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개선,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을 고려한 교육시설 구축에더 집중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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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748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유아교육 강화·방과후 돌봄 확대 ▲광주형 AI 미래교육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유아교육 지원과 방과후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96억원을 투자한다.
이어 학부모부담 교육비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오는 9월부터 만 5세아 1인당 월 10만원씩 4개월간 총 24억을 지원한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AI·SW 교육, AI·SW 학생체험활동 지원·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노후시설 개선과 학교안전 강화를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33억원, 맘 편한 화장실조성 133억원, 제로에너지스쿨 조성 190억원,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12억원, 외부 치장벽돌 수직연속벽 보강 15억원을 투자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유아교육 강화와 광주형 미래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아울러, 학생안전‧학교위생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개선,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을 고려한 교육시설 구축에더 집중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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