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환승거래 하세요" 트렌비 '셔플' 서비스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3. 4. 17. 17:21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갖고 있던 명품으로 새로운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거래 서비스 '셔플(Shuffle)'을 출시했다. 17일 트렌비에 따르면 셔플은 고객이 가지고 있던 명품과 동일한 가치의 트렌비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명품 거래 서비스다. 바꾸고자 하는 명품이 더 비싸면 차액을 지불하고 살 수 있으며, 반대로 더 저렴한 명품을 구매하려면 차액을 환급받을 수도 있다. 명품 여러 개를 합쳐 더 고가 명품으로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트렌비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보유한 명품을 트렌비에 수거 요청하고, 최종 견적을 확인한 뒤 해당 금액을 새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 결제 시 차감해 사용할 수 있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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