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계양궁협회와 2025년까지 스폰서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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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세계양궁협회와 3년간의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 2025년까지 후원계약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10년 동안 협회 스폰서십을 지속하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협회와 첫 후원 계약 체결 이후 타이틀 스폰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현대차는 스폰서십 후원 기간 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모든 공식 대회에서 '현대자동차-세계양궁협회 통합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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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세계양궁협회와 3년간의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 2025년까지 후원계약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10년 동안 협회 스폰서십을 지속하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 협회와 첫 후원 계약 체결 이후 타이틀 스폰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협회는 해마다 '양궁 월드컵'과 매 홀수년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4월 18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양궁 월드컵 1차 대회가 개최되며 7월에는 독일 베를린, 2025년에는 광주시에서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스폰서십 후원 기간 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모든 공식 대회에서 '현대자동차-세계양궁협회 통합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가 협회와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양궁 종목의 발전과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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