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 불로 시신 화장 차질…김해추모의공원 화장 한달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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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립 장묘시설 '김해추모의공원' 화장장에서 불이 나 시신 화장에 차질이 생겼다.
김해시는 주촌면 김해추모의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5월 15일까지 화장장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9시께 김해시 주촌면 김해추모의공원 화장장 기계실에서 냉온수기 철거 도중 불이 났다.
김해추모의공원을 운영하는 김해복지재단은 화장장 설비 복구, 시범 가동 등 재운영에 한 달가량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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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립 장묘시설 '김해추모의공원' 화장장에서 불이 나 시신 화장에 차질이 생겼다.
김해시는 주촌면 김해추모의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5월 15일까지 화장장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9시께 김해시 주촌면 김해추모의공원 화장장 기계실에서 냉온수기 철거 도중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여파로 화장로 6기가 모두 중단됐다.
김해추모의공원을 운영하는 김해복지재단은 화장장 설비 복구, 시범 가동 등 재운영에 한 달가량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해복지재단은 한 달 후 화장장 재운영 때까지 부산, 울산, 경남 등 인근 지역 화장장 협조를 얻어 시신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시민 불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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