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부터 비‥내일 전국적으로 확대

[5시뉴스]

남쪽으로 빠져나갔던 먼지가 바람을 타고 올라오면서 아직도 미세먼지 농도 10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농도가 많이 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서야 대기질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는 오늘 저녁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부터 시작돼서 내일 아침이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충남과 전북 지역에 10에서 50mm, 수도권 등 그 밖의 전국에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예상 되고요.

시간당 20mm가량의 세찬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면서 요란스러운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시속 70km 안팎의 돌풍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요.

내일 그 밖의 전국에서도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과 대구 12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가 21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중부 지역의 비는 내일 저녁 무렵이면 그칠 텐데요.

남부 지방은 수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이날 서울의 한낮 기온이 27도 안팎으로 고온 현상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4878_36184.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