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광물업종 '강세'
[5시뉴스]
오늘 국내 증시는 연준의 매파적 발언 속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달러 강세와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 속에서도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장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올랐고 코스닥은 3거래일 연속 올라 연고점을 갈아치우며 월요일 장을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2포인트 오른 2575.91포인트로, 코스닥은 5.66포인트 상승한 909.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혜성 DS가 1분기 실적 발표 속에 2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LG에너지솔루션이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2거래일 연속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현대로템은 폴란드 방산업체 회장의 방한 소식에 4거래일째 빨간불 켜며 장을 마쳤습니다.
또 세하제강이 1분기와 올해 영업 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두 자리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증권 시장에서 비금속 광물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의류 정밀 업종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2.2원 상승한 1311.1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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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4877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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