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일자리 돕는 '울산조선업도약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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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구인난 해소와 원스톱 지원을 담당할 울산조선업도약센터가 울산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 2층에 문을 열고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조선업도약센터는 조선업종 직무 연계를 위해 전문상담사가 1대 1 조선업 매칭 고용서비스, 조선업 구직자 발굴 지원사업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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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구인난 해소와 원스톱 지원을 담당할 울산조선업도약센터가 울산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 2층에 문을 열고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조선업도약센터는 조선업종 직무 연계를 위해 전문상담사가 1대 1 조선업 매칭 고용서비스, 조선업 구직자 발굴 지원사업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운영한다.
또, 3개월 이상 근속 시 근로자에게 100만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조선업 신규입직자 취업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매주 전국의 학교와 기술학원, 군부대 등을 방문해 직무설명을 하는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설명회’를 비롯해 매월 전국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선업 현장 투어 및 직무설명을 하는 ‘찾아오는 조선업 취업설명회’를 운영 중이다.
울산조선업도약센터는 지역의 고용위기 대응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동구청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조선업도약센터는 울산 동구, 경남 거제, 전남 목포영암, 전북 군산 전국에 총 4곳이 운영된다.
조선업도약센터 관계자는 “조선업은 여전히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로 양질의 인력양성 및 인력수급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선업 도약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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