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SK하이닉스 청주공장서 '반도체 안전기준' 의견 수렴

박우영 기자 2023. 4. 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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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17일 SK하이닉스(주) 청주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생산 시설 및 위험물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전기차, 드론 등 신산업과 해외수출을 위한 공장의 경우 안전에 부합하는 선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특례기준이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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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가 17일 오후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시설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3.4.17/뉴스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17일 SK하이닉스(주) 청주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생산 시설 및 위험물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현재 반도체 시설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위험물 안전관리 특례 기술기준 도입을 추진중이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전기차, 드론 등 신산업과 해외수출을 위한 공장의 경우 안전에 부합하는 선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특례기준이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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