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로제-강동원 열애설 부인한 까닭 "무분별한 추측 계속"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3. 4. 17.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에 관해 로제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어 "앞서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 드린다. 오늘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블랙핑크 로제, 배우 강동원. YG엔터테인먼트/CJ ENM 제공

여성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에 관해 로제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어 "앞서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 드린다. 오늘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알렸다.

YG 측은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YG 측은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열애설이 나왔을 때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냈고, 이를 두고 '사실상 시인한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날 오전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도, YG 측은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과거 YG에서 같은 소속사 식구로 지내온 로제와 강동원은 같은 디자인 옷을 입고, 액세서리를 나눠 착용한 점 등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에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참고로 강동원은 YG와의 계약이 지난해 12월 만료된 상태다.

로제는 1997년생, 강동원은 1981년생으로 16살 차이다. 두 톱스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의 상당한 나이 차에도 관심이 쏠린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