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직지 국내전시 위해 프랑스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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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직지의 국내 전시를 위해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7일 기자실에서 8일간의 해외 출장 성과를 설명하면서 "직지가 매우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느꼈다"며 "프랑스 국립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직지가 태어난 청주에서 직지 원본을 전시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프랑스와 신뢰를 쌓아가면 국내전시 가능성이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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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직지의 국내 전시를 위해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7일 기자실에서 8일간의 해외 출장 성과를 설명하면서 "직지가 매우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느꼈다"며 "프랑스 국립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직지가 태어난 청주에서 직지 원본을 전시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프랑스와 신뢰를 쌓아가면 국내전시 가능성이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복본이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에 상설 전시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독일 마인츠시를 방문해 구텐베르크 박물관상설 전시를 위한 직지 복본을 기증했다.
직지 복본은 지난 2021년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인직지 하권 원본의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구텐베르크 박물관은 아시아관의 리모델링을 거쳐 직지 복본을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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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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