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개최

오지명 2023. 4. 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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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며 "올해 두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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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

[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군산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청전경[사진=군산시청]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업체에서 군산맥아를 이용한 맥주를 준비해 총 5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한다.

시는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국내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원대 실용음악학과, 직장·동호인밴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또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관내 호텔과 기업, 식품업체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축제공연을 종료하고도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며 “올해 두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 ”고 말했다.

/군산=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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