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BTS, 7명일 때 가장 빛나…완전체 무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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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완전체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슈가는 영상 내내 군입대와 솔로 활동으로 흩어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무대를 그리워했다.
'멤버들이 언제 가장 생각나냐'는 질문에 슈가는 "혼자 무언가를 할 때"라고 솔직히 답했다.
슈가에게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은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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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완전체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4월 17일 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는 'SUGA: Road to D-DAY. D-DAY를 앞둔 슈가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슈가는 솔로 앨범 'D-DAY' 발매를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슈가는 "되게 열심히 준비를 해서 사실 그렇게 큰 후회는 없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슈가는 앨범 발매 후 시작될 투어에 대해 "앨범을 만들면서 투어를 할 거라고 말을 했다"며 "개인적인 투어를 안 해봤는데 하이브 내에서도 솔로 투어는 처음이다. 하루하루 걱정과 고민을 하면서 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슈가는 영상 내내 군입대와 솔로 활동으로 흩어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무대를 그리워했다.
그는 "저희들끼리 다 같이 한 이야기가 '우리는 7명일 때 가장 빛이 난다', '7명으로 다시 돌아오자'고 했다. 하루빨리 7명이서 투어를 다니는 생각을 한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너무 즐거웠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언제 가장 생각나냐'는 질문에 슈가는 "혼자 무언가를 할 때"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면서 "안 보는 것도 아니다. 저희는 진짜 자주 본다. 사실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저는 못 갔지만 얼마 전에 멤버들은 맏형 면회를 다녀오기도 했다. 엄청 저희는 자주 보고 연락을 많이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슈가에게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은 어떤 의미일까. 그는 "저는 엄청 재밌었다. 투어라는 게 사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아지긴 한다. 공연에 처음 오는 분들을 위해 항상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공연을 해야 한다. 멤버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투어 할 때가 많이 생각난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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