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 배치…경로당순회 주치의제 재개

이경구 2023. 4. 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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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17일 공중보건의사 5명을 신규 배치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치과 1명, 한의과 1명으로 이들은 3년간 거창군의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해 복무할 예정이다.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로 인해 3주간 진료의사 공백이 있던 보건지소에서는 공중보건의사 신규 배치로 경로당순회 주치의제 등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사업을 다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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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거창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17일 공중보건의사 5명을 신규 배치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치과 1명, 한의과 1명으로 이들은 3년간 거창군의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해 복무할 예정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에서는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관리, 진료시스템 활용법, 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 등을 안내하고 특히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자세로 응대할 것을 강조하며 청렴 교육도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로 인해 3주간 진료의사 공백이 있던 보건지소에서는 공중보건의사 신규 배치로 경로당순회 주치의제 등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사업을 다시 시행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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