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씨앤씨, 프랑스 알자스 ‘클래식·아트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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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씨앤씨는 오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알자스 지역을 탐방하는 '클래식·아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유럽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인 콜마르 국제 음악 페스티벌이 열리는 프랑스 알자스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급 공연을 감상하며 현지 맛집과 와이너리를 둘러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콜마르 국제 음악 페스티벌은 알자스의 콜마르에서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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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씨앤씨는 오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알자스 지역을 탐방하는 ‘클래식·아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유럽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인 콜마르 국제 음악 페스티벌이 열리는 프랑스 알자스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급 공연을 감상하며 현지 맛집과 와이너리를 둘러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가 동행해 감상을 돕는다.
콜마르 국제 음악 페스티벌은 알자스의 콜마르에서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다.
독일의 지휘자 카를 뮌힝거가 1979년에 페스티벌을 만들었고, 1989년부터 러시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가 예술감독을 맡아 페스티벌을 발전시켜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그 권위가 격상됐다.
올해부터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인 알랭 알티노글뤼를 예술감독(Artistic Director)으로 영입해 또 한 번의 도약을 꾀한다.
이번 투어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 말러 4번 교향곡’,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협주곡 &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말러 1번 교향곡’, ‘그리고리 소콜로프 피아노 리사이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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