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생활체육대축전 20연속 경기력상 수상 결의
서강준 기자 2023. 4. 17. 17:12
17일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 열고 출전 안내와 선수단 안전관리 등 협의
경기도체육회는 17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종목단체 사무국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 상황 보고에 이어 경기도선수단 출전 안내와 출전 보조금 집행, 안전관리 및 방역 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3~4년간 체육계가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경기도 선수단이 대회 취지에 맞게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도록 사무국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관계자들께서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4년 만에 열릴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를 비롯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7개 시·도에서 43개 종목(정식 40, 시범 3) 2만5천여명 이 출전한다. 경기도는 1천956명(임원 410, 선수 1천546)이 참가한다.
이번 대축전서 경기도는 성적 우수 시·도에게 주어지는 경기력상 수상(최다종목 우승)의 20회 연속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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