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대덕구 장애인에게 건강용품 나눔 활동 펼쳐

이순용 2023. 4. 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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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17일 대덕구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700여명의 장애인들을 위해 튜빙밴드와 파스 등 건강용품을 지원하고 정경훈 행정부원장이 기념식에 외빈으로 참석했다.

금번 건강용품 지원은 대전병원을 자주 방문하는 장애인들을 성심껏 진료하고 친절한 병원생활을 안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덕구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의미있는 날을 함께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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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17일 대덕구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700여명의 장애인들을 위해 튜빙밴드와 파스 등 건강용품을 지원하고 정경훈 행정부원장이 기념식에 외빈으로 참석했다.

금번 건강용품 지원은 대전병원을 자주 방문하는 장애인들을 성심껏 진료하고 친절한 병원생활을 안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덕구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의미있는 날을 함께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대전병원 직원들은 건강용품을 일일이 담고 증정 상자를 손수 만들며 “우리의 이웃인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차별과 소외를 당당히 극복하고 대전병원과 희망찬 동행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쁜 손을 보탠다고 전했다.

이용만 병원장은 “올해로 43회째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을 응원하도록 대전병원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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