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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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 혁명과 민중이 봉기한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록의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4·19 혁명 기록물'과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을 심사한 결과 '등재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조선 정부와 동학농민군, 농민군 진압에 참여한 민간인, 일본공사관 등이 작성한 기록 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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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 혁명과 민중이 봉기한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록의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4·19 혁명 기록물'과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을 심사한 결과 '등재권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4·19 혁명 기록물은 1960년 4·19 혁명의 원인과 전개 과정, 혁명 직후 처리 과정을 보여주는 국가기관과 국회 자료, 언론 기사, 사진과 영상 등으로 구성됩니다.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조선 정부와 동학농민군, 농민군 진압에 참여한 민간인, 일본공사관 등이 작성한 기록 전반입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 달 10∼24일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올해 2건 모두 등재되면 한국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은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동의보감',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 총 18건으로 늘어납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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