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로 이적한 박정아, 김연경과 어깨 나란히→7억 7500만원→여자부 최고 연봉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4. 17.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이 2022-23시즌 종료 후 진행된 FA 시장에서 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박정아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아헨킴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박정아 선수가 우리 팀에서 매우 중요한 키가 될 것이라 생각했고, 최종적으로 팀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FA 시장에서의 선수 영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이 2022-23시즌 종료 후 진행된 FA 시장에서 리그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박정아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박정아와 페퍼저축은행의 계약기간은 3년으로,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연간 총 보수는 7억 7천 5백만원(연봉 4억 7천 5백만원, 옵션 3억원)이다. 김연경과 함께 여자부 최고 연봉이다.

박정아는 “배구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단에서도 좋은 제안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페퍼저축은행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아가 페퍼저축은행으로 간다. 사진=김영구 기자
아헨킴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박정아 선수가 우리 팀에서 매우 중요한 키가 될 것이라 생각했고, 최종적으로 팀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FA 시장에서의 선수 영입을 최종 마무리했다. 오는 21일 아시아쿼터 선발을 시작으로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신인 드래프트 등을 통해 추가적인 팀 구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