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획득
척추·관절·심뇌혈관 전문 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근) 진단검사의학과가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받았다.
윌스기념병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진단검사의학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이 같은 인증을 공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최근 실시된 평가에서 검사실 운영, 진단 혈액검사, 임상 화학 검사 등 8개 항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년간 이어진다.
앞서 윌스기념병원은 지난해 진단검사의학 전문의 김한준 원장을 영입하고 최신 검사 정보시스템과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진단검사의학과를 개설했다. 환자들의 진료에 필요한 혈액, 소변 등 각종 성분을 검사해 질병의 기전을 연구하고 빠르고 정확한 코로나19 진단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단검사를 책임져 왔다.
이동근 병원장은 “우수검사실 인증 획득으로 첨단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윌스기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의 신뢰도가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철저한 관리로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단검사의학재단의 우수검사실 인증 평가는 진단검사 질 관리와 표준화를 목적으로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치인 가방끈 확인했더니...한국이 가장 길었다
- 민주 “정적 죽이기 올인한 대통령에 동조한 정치 판결”
- 단풍에 ‘삐끗’ 미끄럼 조심, 가을철 등산 ‘안전’ 주의보
- “천천히 늙을래”...유통시장 휩쓴 ‘저속노화’ 열풍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표류 언제까지... 수 년째 지지부진
- 빛 잃어 가는 ‘인천민주화운동’…먼지만 쌓여 가는 역사 유인물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살해 시도 40대 '집유'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