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이석태 前 헌법재판관에 훈장·정정미 신임 재판관에 임명장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정년을 맞아 퇴임하는 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후임자인 정정미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전 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 전 재판관의 훈장 수여식에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주진우 법률비서관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훈장 수여식 직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정년을 맞아 퇴임하는 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후임자인 정정미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전 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이 재판관은 당초 내년 9월 임기 만료였지만, 올해 70세로 정년을 맞으면서 이날 퇴임하게 됐다.
청조근정훈장은 근정훈장(5등급, 청·황·홍·녹·옥조) 중 1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근정훈장은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군인·군무원 제외) 및 사립학교 교원에게 주어진다.
윤 대통령은 훈장 정장을 건네받아 이 전 재판관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가슴 아래로 걸고, 부장을 왼쪽 가슴 편에 달아줬다.
이날 이 전 재판관의 훈장 수여식에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주진우 법률비서관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훈장 수여식 직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 신임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정 신임 재판관에게 “어려운 일을 맡아주셨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재판관의 임명장 수여식에는 유 헌재소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김 비서실장과 복두규 대통령실 인사기획관, 주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정 신임 헌법재판관이 이날 취임하면서 헌법재판소는 새로운 9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오는 11월 유 헌재소장이 퇴임할 때까지 현 재판관 체제가 유지된다.
poo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3000억 대박 터졌다…주식시장도 진출할까?
- 이시영, 하와이 해변서 비키니 몸매 자랑…아들과 즐거운 한때도
- '16살 차이' 강동원·블랙핑크 로제 열애설…"커플룩에 목걸이까지"
- 日, 이번엔 ‘혈액 칵테일’ 적발…손님 술에 ‘이것’ 섞은 종업원, 시끌
- 이종석 '아이유 굿즈' 착용 포착…"완전 사랑꾼이다"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커, 감옥서도 협박…“내년 5월이면 나간다”
- “투신할 겁니다” 10대 女학생, SNS라이브 켜고 강남빌딩서 추락
- “벌 만큼 벌어서 문 닫는다” 2년 만에 333억원 잭팟 ‘경악’
- 가수 이효리, 바닷가 소주 한 잔…"역시 카리스마"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