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송 6관왕 오른 블랙핑크 지수 "너무 벅차고 행복"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데뷔곡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지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인기가요' 다들 잘 보셨나요? 저번주에 저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꽃'이 1등을 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너무 벅차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행복을 안겨주는 울 블링크(팬덤명) 고맙고 사랑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지수가 될게요"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수는 솔로 앨범 '미' 타이틀곡 '꽃'으로 전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4월 셋째주 1위를 차지했다. 

앞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MBC M '쇼! 챔피언' 등에서 1위 트로피를 받은 지수는 '인기가요'에서도 1위에 올라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