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중고·강호항공고 총동문회, 고창사랑기부제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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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지역 명문학교 총동문회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잇따르며 지역발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
또 같은 날 강호항공고 총동문회도 개교 40주년 기념식과 전국 총동창회 모임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유희석 강호항공고 총동문회장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고창군이 다시금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고,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고창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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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지역 명문학교 총동문회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잇따르며 지역발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창중고 총동창회(회장 김종학)가 개교 104주년과 정기총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고창중고는 3만여 동문을 배출한 전통과 역사에 빛나는 명문 고등학교다.
또 같은 날 강호항공고 총동문회도 개교 40주년 기념식과 전국 총동창회 모임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강호항공고는 교육부 지정 항공특성화고로 국방부 선정 군(공군)특성화고, 국토교통부 인가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 항공기초인력양성사업, 지자체 특성화고 명장 육성 사업 등 전국 최고의 특성화 고등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이날 두 학교 동문들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활력넘치는 도시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
김종학 고창중고 총동창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답례품을 통한 고창 우수농수축특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판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희석 강호항공고 총동문회장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고창군이 다시금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고,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고창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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