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하이커, 아디다스 테렉스 S/S ‘지금 우리의 정상은’ 캠페인 참가

2023. 4. 17. 17: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플라스틱 폐기물로 정크아트를 만드는 친환경 등산크루 ‘클린하이커’가 아디다스 테렉스 ‘지금 우리의 정상은’ 캠페인에 참가했다.

17일 아디다스 테렉스에 따르면 작년 FW 시즌에 이 ‘지금 우리의 정상은’ 캠페인을 두 번째로 전개한다.

‘클린 하이커’를 비롯해 백패킹 인플루언서 박태훈은 남들이 쉽게 가지 않는 장소에서 비박을 즐긴다. 최민성과 임수민 등 등산을 좋아하는 패션모델의 화보와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디다스 테렉스는 이번 봄 시즌 장거리 하이킹 제품으로 프리하이커2를 출시했다. 양말같은 착화감을 지향한 기술을 적용해 발의 뒤틀림을 줄여준다. 아웃솔에는 독일 명품 타이어 회사 콘티넨탈 합성고무를 사용해 접지력을 높였다. 신발 어퍼의 50% 이상이 해변, 연안 지역에 흩어진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로부터 업사이클 한 소재로 제작했다.

경량 등산화로 ‘스카이체이서’도 출시했다. 등산화와 트레일런닝화의 기능을 결합해 빠른 스피드 등산이 가능하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프리하이커2는 4300km의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에서 테스트를 거쳤다”며 “평소 서울 인근 산에서 비박을 즐기는 백패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애호가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 아디다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