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에스, 축구 꿈나무 위해 월드비전에 2천만원 후원

김은진 기자 2023. 4.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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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비유에스 대표(왼쪽)가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한 뒤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제공 

 

비유에스(대표 김종필)가 17일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에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꿈나무 축구단 아동들의 축구 훈련비, 물품 구매, 특별활동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창단된 월드비전 꿈나무 축구단은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사업의 일환으로 꿈과 재능을 갖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이 경제적인 상황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지하고 나눔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꿈나무 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필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해외 아동 결연 후원부터 국내 아동 후원까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김종필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더 큰 꿈에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후원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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