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돌아온다…‘범죄도시3’, 상반기 개봉 확정
마동석의 액션이 가득담긴 영화 ‘범죄도시3’가 상반기에 관객들을 맞이한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최근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봄’이라는 콘셉트와 1, 2편의 시그니처 장면으로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라는 대기록을 쓴 ‘범죄도시 2’ 후속작 ‘범죄도시 3’가 다시 한번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론칭 예고편에서는 마석도 특유의 유머와 액션에 더해진 “봄?”, “다시 봄?”, “언제 봄?”, “곧, 봄!”으로 이어지는 극장가 출격 예고는 ‘범죄도시3’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2’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부서를 이동한 뒤 펼쳐지는 이야기로,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더 커진 범죄 소탕 작전을 다룬다.
여기에 더욱 확대된 ‘범죄도시’ 시리즈 세계관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빌런의 등장으로 기존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범죄도시3’는 통쾌한 액션으로 올 상반기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쓸어버릴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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