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방미로 어느때보다 튼튼한 사이버안보 공조방안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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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국빈 미국 방문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사이버안보 공조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보동맹을 떠받치는 것이 정보공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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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대통령실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국빈 미국 방문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사이버안보 공조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보동맹을 떠받치는 것이 정보공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위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블링컨 장관이) 동맹, 파트너들과 고위급 접촉하고 있고 안보 파트너십에 대한 약속을 분명히 했다고 언급했다는 보도를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굳건한 정보동맹에 대해 질문한다면, 한미는 동맹 협력 영역을 정보와 사이버로 확대하는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고위관계자는 또, “한미 간 깊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에 맞춰 상호 이해와 조율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캐나다와 영국,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 호주 등과의 협력관계는 그 특색에 맞게 단계적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또다른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한미일 정보공유 협의체를 추진한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안보를 강화하는데 있어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도 “그런 차원에서 한미간 협의는 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협상 사항이기 때문에 그 이상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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