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협회 직원,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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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협회 직원이 신입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관광협회 직원 A씨가 신입 여직원 B씨를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최근 제출됐다.
고소장에는 A씨가 업무 과정에서 B씨를 독대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 등 강제추행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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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업무 조언하며 손 다독여준 것, 다른 의도 없어"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관광협회 직원이 신입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관광협회 직원 A씨가 신입 여직원 B씨를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최근 제출됐다.
고소장에는 A씨가 업무 과정에서 B씨를 독대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 등 강제추행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이달 초 입사 일주일이 된 B씨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자리에서 업무 조언을 하며 손을 다독여준 것 뿐 다른 의도는 결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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