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맨션, 지속가능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위해 환경·예술융합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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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서 진해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지구맨션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문효진 지구맨션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로컬 자원을 기반으로 환경과 융합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진해지역의 특징과 문화를 살리고, 이를 활용한 문화예술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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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서 진해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지구맨션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구맨션은 수거된 폐플라스틱의 소재 개발부터 폐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상품을 디자인, 제조,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업체다. 지역의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또한 플라스틱을 고온에 녹여 거푸집으로 고체 물건을 만드는 플라스틱 사출기를 갖추고 지구맨션 공간에서 분쇄부터 사출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학교나 행사장 등 원하는 공간에서도 이동식 사출 체험이 가능하다. 일례로 지난 진해군항제 기간에 진행된 플라스틱 사출 체험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구맨션이 직접 개발한 벚꽃키링 역시 군항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판매 성과를 냈다.
지구맨션은 환경과 예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난해 창원시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예술교육사를 양성해 생활권 문화시설에 파견하는 사업에도 참여, 이를 통해 진해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상호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문효진 지구맨션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로컬 자원을 기반으로 환경과 융합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진해지역의 특징과 문화를 살리고, 이를 활용한 문화예술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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