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직원과 진솔한 대화…주1회 직급별 소통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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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가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데 이어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17알 남해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올해 초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에 진행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달부터는 직급별로 나눠 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장 군수는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용된 지 2년 이하인 직원 70여명과 함께 '직원과의 대화'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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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대화 이어 이달부터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가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데 이어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17알 남해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올해 초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에 진행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달부터는 직급별로 나눠 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는 ‘군민 행복을 위한 실사구시 현장행정’이라는 군정철학을 공유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현장의 애로 사항을 선제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다.
장 군수는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용된 지 2년 이하인 직원 70여명과 함께 ‘직원과의 대화’를 주재했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토로하는 한편 실무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공무원 교육이 진행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장충남 군수는 업무 과정에서는 물론 사회 초년생으로서 극복해 나가야 하는 여러 현실적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육체적인 건강관리 못지 않게 마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부와 취미활동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이번 직원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 및 보완을 통해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직원과의 대화는 13일 임용 2년 이하 직원들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주1회 직급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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