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공주대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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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60억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공주대학교는 교육연구소가 교육부의 '농어촌 교육사업 지원센터'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연간 1억원씩 총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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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60억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공주대가 주관기관이고 충남도, ㈜용산, ㈜코넥,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지역 혁신 얼라이언스를 구축, 중견기업 맞춤형 석·박사인력양성, 공동연구개발, 지자체 연계협력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책임자는 전의식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천안 친환경모빌리티클러스터 단장)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이 특화하는 미래모빌리티산업 분야 중 'PBV'(Purpose Built Vehicle)산업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대 교육연구소 ‘농어촌 교육사업 지원센터’ 선정
공주대학교는 교육연구소가 교육부의 ‘농어촌 교육사업 지원센터’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연간 1억원씩 총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교육부의 농어촌 교육사업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앞으로 교육부가 지원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총괄 지원,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 운영 지원, 농어촌교육 실태조사, 농어촌교육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 농어촌교육 희망 포럼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주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협약
공주대학교는 1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오는 9월 열리는 비엔날레 성공 개최와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산하 리빙디자인센터는 조직위와 협업, 생활문화환경의 새로운 미래가치 탐구·실현을 위한 전시와 강연,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한다. '워터스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비엔날레 기간 중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결과 보고를 겸한 전시와 강연, 세미나를 진행한다.
'워터스쿨 프로젝트'는 물부족과 관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교육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위해 네덜란드 디자이너인 리안 매킨그와 요르헨 베이가 기획했다.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 임라원 작가 초청 특강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임라원 작가를 초청, ‘나의 역사가 역사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재외동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임 작가는 출판사 ‘모길비’ 대표로 저서로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교과서의 쓸모’ 등이 있다. 또한 UN과 한국 국회 비서실, 뉴욕총영사관 입법관실, 미국 모건 스탠리 은행 등 국제관계 및 공공기관 정책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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