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 ‘JMS 2인자’ 등 6명 구속영장 심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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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총재 정명석 씨 사건과 관련해 정 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교단 2인자' 등 조력자 6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후 2시 30분 JMS 교단 소속 목사이자 2인자로 알려진 44살 김 모 씨를 비롯해 모두 6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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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총재 정명석 씨 사건과 관련해 정 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교단 2인자’ 등 조력자 6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오늘(17일) 오후 2시 30분 JMS 교단 소속 목사이자 2인자로 알려진 44살 김 모 씨를 비롯해 모두 6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김 목사는 정 총재의 후계자로 알려진 인물로, 여성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맡아 정 씨의 성폭행 범행에 가담하거나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기독교복음선교회 세계선교본부 부목회자 등 교단 내 다른 핵심 간부 등 5명도 준강간과 강제추행 등 혐의 등으로 함께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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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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